ON Drova - Forsaken kin steam#

출시되고 1년이 되었는데 공식 한글화 되었다. 훌륭한 게임!

ON Pillar’s of Eternity I steam#

스팀에서 한글 버전을 구매해서 하얀 산맥 진행 시작

[2025-11-16 Sun] 턴제 모드가 추가된 베터 버전 업데이트가 나와서, 처음부터 다시 진행 중 길디드 베일에 지하 신전이 있었는데, 지난번엔 그냥 지나치고 넘어갔었다.

ON 메타포 리판타지오 gamepass#

일본 에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 게임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ON Warhammer 40k RougeTrader steam#

ON Hollow Knight: Silksong xboxgamepass#

드디어 실크송이다. 일단 어바우드는 접어두고 이걸로. 할로우 나이트의 익숙함이 그대로이다. 좀 더 다양해진 이야기가 있는거 같다. 기존작과 어떤 연결점을 가지고 있을지가 기대된다.

ON Roadwarden steam#

예전에 구매한 게임으로, 사실상 텍스트 RPG 이다. 그 텍스트는 당연히 영어이다. 그래서 그 동안 못하고 있었는데, 한글패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시작해 보련다.

ON Kingdom Come: Deliverance xbox#

[2025-06-08 Sun]

시작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오늘 튜토리얼 파트를 끝내고 본격 시작이다. 급하게 결말로 가지 말고 천천히 역사를 읽어가면서 플레이할 계획이다. 어바우드 한글버전 출시 전(8월 예상)까지 이 게임을 하면 될테니 2달 정도 예상한다. 그리고 연말에는 kingdom Come: Deliverance 2 를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1300년대 말부터 14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당시 중세의 모습을 잘 설명하데 그거 읽는 재미가 크다. 이 게임 하고 나면 중세 책을 읽어볼까 한다.

ON South of Midnight gamepass#

[2025-04-11 Fri]– 초반 4시간 정도 진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액션보다는 어드벤처, 이야기, 음악에 더 강점이 있어 보인다. 극 초반 살짝 어색해 보이는 점이 있었는데 익숙해 지니 배경 음악과 함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DONE The Wolf Among Us steam#

모험러의 디스패치 플레이 재밌게 봄. 플레이 보면서 텔테일 게임들이 게임이라기 보다는 인터랙티브 드라마/무비에 가까운걸 알게됨. 디스패치도 플레이 보다는 전체 스토리를 마불 드라마를 보는것과 같은 느낌으로 재밌게 봄. 이 스튜디오의 다른 게임 바로 이전 작품이 The Wolf Among Us 라고…(확실치 않음) 예전에 시작했다 영어 읽기가 안되서 나뒀는데, 유저 한글 패치 받아서 (품질 좋음) 진행. 초반 이야기 전개는 흥미롭긴 함

옴… 스토리 끝까지 본거 같은데, 한글 패치 이슈인지 마지막이 이상했다. 영어로 놔두고 다시 봐야 할 듯

나름 재밌게 했다. 선택지간 디테일한 흐름에 어색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추리물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느낌으로 재밌게 함.

인텔 iMac + crossover 으로 하다 m1 맥북프로 + crossover 로 변경했는데, 호환성 문제가 아주 안좋다. 어떻게든 게임은 진행했지만 사운드 문제도 있고, 랙도 많고 아쉬운 부분이었음

텔테일 다른 게임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DONE Split Fiction xbox#

It takes two 이후 오랜만에 하는 2인 협동 게임 병현이 입대 전 같이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시작했다. 다행히 전날([2025-11-24 Mon]) 12시전에 엔딩을 봤고, 게임 얘기밖에는 안했지만 그래도 길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음.

DONE The Outer Worlds gamepass#

2편이 출시된지라 1편부터 해 보기로, 일단 킹덤컴, 로그트레이더는 좀 이따. 이거 생각보다 퀘스트들 이야기가 재밌다. 그동안 옵시디언은 필러스지라는 생각만 했었나 보다.

끝은 보기는 했지만 별 의미가 없다. 어느 시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갑자기 흥미가 확 떨어져 버려서 빨리 메인 퀘스트만 진행하며 끝내자라는 마음이었다. 내 선택지가 어떤 의미인지도 잘 모르겠다.

DONE Keeper gamepass#

단순한 워킹 시뮬레이터인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재밌어진다. 커뮤니티에서 실망과 다양성을 얘기하던 글을 보고 아무래도 게임 자체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꽤 재밌고 몰입감 있다.

3단 변신이라니. 몇 군데 말고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퍼즐, 길찾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흥미로운 게임이었다. 요즘은 10시간 정도의 스토리 중심 짧은 게임이 좋다.

앞으로도 이런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하지만, 돈이 될지… 흠

DONE Coffee Talk steam#

2025 스팀 가을 세일 구매 예전 gamepass 에 있었을 때 잠깐 했었는데, 잠들기 전 잠깐씩 하기 참 좋았던 기억이 있었음. 짧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짧은 듯. 3시간 정도?

DONE Avowed xboxgamepass#

역시 한글로 읽어야 제대로 하는 느낌이 든다. 흠… 에오라 세계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 알아가는 재미는 있었지만, 게임 속 이야기 진행이 막 와닿지는 않는다. 대화의 선택지와 전개가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느껴지는데 번역의 문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면 나의 집중력이 좋지 못한 것일지도. 2회차를 하면 좀 더 재미를 느낄지도 모르겠으나, 아마도 2회차는 없을거 같다. 필러스 세계를 안다면 추천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은 못할거 같다.

DONE Cyberpunk 2077 xbox#

2회차, 글 쓰는 시점에 막 실버핸드를 만났다. 다회차 플레이가 재미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전체적인 맥락을 알고 있으니 디테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그에 따라 몰입도도 더 높아지는거 같다. 물론 게임에 따라 달라질텐데, 이 게임은 나처럼 메인 목표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 방식으로는 한번에 게임 세계 모두를 경험할 수는 없을거 같다. 3가지 엔딩을 하루에 다 봤다. 대신 팬터리버티는 포기. 이제야 결말을 제대로 이해한듯.

이번에 본 엔딩은 자살, 절제, 별 이다. 1회차에 본 엔딩은 아마도 태양이었던거 같다. 마지막에 전설이 되고, 우주 정거장으로 가면서 끝나는 것으로 기억한다.

다음에 한번 더 한다면 아라사카 단독 돌입을 해 보고 싶다. 물론 엔딩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이전 엔딩들에서는 스토리상 주변인들의 사망이 기분이 좋지 않았다.

DONE Clair Obscure: Expedition 33 gamepass#

첫 인상으로 음악이 너무 좋다. 프랑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작품인데다 음악의 가사도 프랑스어라, 더빙도 프랑스어로 설정하고 진행. 어짜피 잘 안들리는데 이게 더 느낌 있다.

[2025-06-06 Fri] 이제 2막을 끝냈다. 플레이 타임이 짧아서 아쉽다는 얘기가 있던데,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

오전에 2막 끝냈다고 적었는데, 오후에 3막까지 해서 모두 클리어. 스토리, 음악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전투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익숙해져서 이제 좀 할만하다고 생각했더니 클리어. 훨씬 더 많이 돌아다니며 발견할것들이 있을거 같지만, 일단 여기까지.

JRPG 턴제만 익숙해 질 수 있다고 하면 강추 게임이다.

“꽃이 시들기 전에” 클레르 옵스퀴르, 두 결말의 의미, 그리고 애도 게임을 다 끝낼때까지 기다리다 본 영상이다. 게임의 줄거리와 그 의미를 잘 정리해 준다.

다음 게임은? South of Midnight 는 좀 더 미뤄두고, Kingdom Come Deliverance 으로 하련다. 1편이다.

DONE Blue Prince gamepass#

45일 만에 도착, 하루에 방 하나씩 찾은건가?

두어가지 힌트를 참고했지만, 대부분 직접 해결했다. 마지막 날은 중요한 순간 순간에 필요한 것들이 얻어져서 끝까지 도착하게 의도적으로 동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보통 20~25일이면 도착한다고 하는데 난 1.5배는 더 걸린거 같다. 평소 나의 게임 실력으로는 이정도면 준수한 수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한글 번역이 없어 게임중 나오는 실마리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것 같고, 주인공과 그 가문의 배경 이야기가 몇가지 나오는거 같은데 그것도 제대로 읽지 못한거 같다 아쉽다.

매번 반복되는 상황인데다, 마지막 목표까지 확인했는데도 불구하고 랜덤한 특성으로 끝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부러진 레버를 얻은 순간은 감탄과 함께 이제 좀 끝내지라는? 의도 처럼 생각되었다.

DONE Syberia steam#

Syberia - The World Before 를 한게 2023년인데 최초 버전을 이제 시작해 본다. 2002년 발매된 게임이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는 Mac 을 지원하지 않는 것처럼 나오지만 설치는 되는데, 그냥 실행은 안되고, ScummVM 에 등록해 실행할 수 있다. 20년 전 게임임에도 그래픽이 나쁘지 않다. Syberia - The World Before 는 한글 더빙까지 되어 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게임은 당연히 안한글이지만 그런데로 읽을만한 문장을 사용하는거 같다.

대략,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발레라인 공장, 기차를 타고 처음 도착한 대학, 다음은 광산인데 여기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리조트. 잔잔하게 스토리를 즐기며 할 수 있고 영어도 대략 스토리를 이해할 정도는 되었다. 마지막에 다음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게 마무리된다.

DONE 5. The Blackwell Epiphany steam#

끝. 다섯 작품이 모두 연결되어 최종 결론이 드러난다. 한글이었다면 정말 정말 재밌었을텐데… 전체적인 이야기의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한거 같아 아쉽다.

DONE 4. The Blackwell Deception steam#

이전까지는 탐정 게임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 편의 마지막은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는 느낌이다. 이전 편들보다 좀 오래 걸렸다.

DONE 3. The Blackwell Convergence steam#

세번째 완료, unbound 보다는 쉽게 진행했지만 정말 살짝, 간접적으로 공략 확인했다.

DONE 2. The Blackwell Unbound steam#

Blackwell 작품들 5개가 모두 연결되는 내용이라 바로 시작한다. 휴가가 끝나기 전까지 모두 하진 못할 것이고, 두 번째 작품까지만 해 보자. 두 번째 작품의 주인공은 로사가 아닌 로사의 이모이다. 음악이 좋다. Jazz 1편 보다 조금 더 어려웠다. 2개의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 한쪽이 막히면 다른 사건의 단서를 찾으면서 복잡한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에는 조금 공략을 이용했다. 이 장르는 늘 그렇지만 공략 보기 전 조금만 더 인내심 있게 뒤져봤으면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든다.

DONE 1. The Blackwell Legacy steam#

필러스2 끝내고 좀 짧고 새로운 장르를 해 볼까 해서 선택한 포인트앤클릭 게임인데, 시작하고 그 자리에서 끝내버렸다. 정확히는 어제 저녁에 시작해서 잠깐 해봤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그대로 결말을 봐 버렸다. 플레이 타임은 5시간이 살짝 안되었다. 스토리가 재밌고 퍼즐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덕분에 게임 시간동안 정말 몰입해서 진행했다. 강추 Legacy, Unbound, Convergence, Deception, Epiphany 순서로 발매되었다고, 하니 나머지도 순서대로 진행해 봐야 겠다.

DONE Pillar’s of Eternity II Deadfire steam#

이 게임은 얼마나 걸리려나? 오호.. 끝을 봤다. 정말 전투가 나쁘지 않다. 턴제로 진행했고, 실시간 보다는 이해하면서 전투를 진행한듯. 게임 난이도를 보통으로 했지만, 끝까지 변경하지는 않았다.

스토리는 잘 이해가 안된다. 에오타스가 윤회의 바퀴를 부쉬는데 그러면 앞으로는 영혼을 가진 아기는 태어나지 못하는거 아닌가? 인간이 신들의 진실을 알고 다시 수레바퀴를 재건하라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되었다.

팩션을 선택하면서 동료들이 떠나가는 상황도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는지 궁금했다. 어떤 팩션도, 모두를 본 것은 아니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선택지는 아닌거 같다.

DONE Citizen Sleeper 2 - Starward Vector gamepass#

비주얼 노블에 가깝다. 그런데 한글 번역은 없다. 그래서 … 디테일한 스토리는 모르고 그냥 그냥 진행했다. 보통 10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영어를 띄엄띄엄 읽느라 그 보다는 2배는 걸린거 같다. 지금 보는 19시간 33분. 헐… 어렵지는 않지만, 끝까지 메카니즘을 정확히 이해 못한 부분이 있는거 같다. 그냥 즉흥적으로 막 진행. 스토리는 (아주 러프하게 이해한 수준) 좋고, 음악도 좋다. 나중에 번역이 된다면.. 천천히 내용을 읽어보면서 다시 해보고 싶다. 번역해가며 천천히 하려니 … 너무 오래 걸려 인내심이 안될듯

DONE Planescape Torment steam#

이게임이 왜 목록에 안적었을까? 언제 시작했는지 기록이 없다. 아마도 2024년 10월 정도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마무리 워낙 CRPG 에서는 유명한 작품이라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몰입이 잘 안되었다. 이유는 스토리가 은근히 복잡하고 전투 시스템이 잘 이해가 안됨. BG 스타일인데 무기나 마법 활용을 끝까지 파아하지 못해버렸다. 결국 후반부에는 난이도를 낮춰서 엔딩과 스토리에 집중

그럼 스토리가 좋았는가?는… 직접 해본 경험 보다는 리뷰를 통해 들은 얘기가 더 깊게 이해되었다. 게임 경험은 흠… 게임의 메카니즘의 재미보다는 내용 파악을 위해서라도 다회차가 필요한 게임인듯

암튼 마무리해서 좋다.

DONE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 gamepass#

생각보다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true achievements 기준으로는 18시간? 아마도 오늘은 제외한 시간이면 24시간 정도 걸린듯 이렇게 보니 대략 예상했던 시간 정도이다.

처음 익숙해지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전투가 아닌 잠입인데 이걸 아는데 10시간은 더 걸린거 같다. 1인칭이라 끝날때까지 길찾기는 어려운 문제였다. 퍼즐들은 어렵지 않고 적당히 재미있는 수준.

재미 요소는 아무래도 인디아나 존스 그 자체이다. 뒤로 갈수록 게임 스토리에 몰입도도 높아져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거 같다.

캐릭터 모션들이 살짝 어색한 점이 아쉬운점. BG3 같은 모션캡쳐 게임에 익숙해져서인지 이 게임 수준은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는다.

대신 환경은 아주 봐줄만 하다. 아니 잘 만든거 같다. 엑박시리즈S 수준에서는 그 다지 좋지 않지만, PC 고사양에서는 훌륭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그래픽카드 관련 기사에 종종 이 게임을 레퍼런스로 얘기하는 사례가 늘어나 보인다.

영화적인 느낌으로 즐기기에 훌륭한 게임.

DONE Dragon Age Origin gamepass#

2024년에 시작해서… 끝 스토리가 좋다. 한글 번역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 알리스테어를 보낸게 너무 마음에 아쉬웠다. 사실 해석을 잘못해서 대충 선택한 것들이 모두 아쉽긴 하다.